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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 소식

동남권광역교통본부, 광역교통 환승할인제 확대 타당성 연구조사 추진

부서명
교통정책과
전화번호
055-372-1162
작성자
곽동순
작성일
2012-12-31
조회수
186
내용

동남권의 상생발전과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동남권 광역교통본부가 부산~울산, 부산~창원간 광역교통의 환승수요, 문제점, 재정 부담 등 광역교통 환승할인제 확대 타당성에 대한 연구조사 용역을 2013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에서는 지난 9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창원시에 광역교통환승 할인제 타당성 조사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의견 수렴 결과 광역교통 환승할인제의 수혜자, 수혜범위, 재정적 부담 등의 제반 사항에 대한 타당성 연구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2일 시·도의 고위 관계자, 전문가, 시민 단체로 구성된 동남권 광역교통협의회에서 부산~(양산)~울산, 부산~창원 간 동남권 광역 교통 환승할인제 타당성 연구조사 용역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2013년에 시행토록 의결하였으며 소요예산 5,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의 개소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동남권 광역교통 환승 할인제 타당성 연구 조사용역에 대하여 광역교통본부에서는 향후 환승할인제 확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동남권지역의 광역교통 환승할인제는 2011년 5월부터 부산~양산, 부산~김해간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에 대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환승할인제 시행에 따른 2012년 재정지원액은 부산김해경전철 환승손실 보전금을 포함하여 3개 시가 총 69억 원을 집행하였다.